[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보령제약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한화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보령제약은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고 내다봤다.다.
신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1.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호실적 배경에 대해 신 연구원은 “실적 성장의 주요 배경인 주력 제약인 카나브, 카나브플러스, 듀카브 등이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신 연구원은 “현재 보령제약은 고부가가치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며 “수익구조의 변화에 따라 향후에도 연속성 있는 늘어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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