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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휴가철 주말 정체 본격화
[고속도로 교통상황] 휴가철 주말 정체 본격화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8.03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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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도로공사
출처=한국도로공사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는 빠르게 차량이 증가하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은 양방향, 일요일인 4일은 서울 귀경 방향 고속도로가 정체가 매우 심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릉방향 마성~덕평, 원주~둔내 구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요일인 4일은 서울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겠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소요시간은 서울 요금소 기준(13시 기준) 경부 고속도로는 서울-대전 1시간 38분,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울산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 고속도로는 서울-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서해안 고속도로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서울-강릉 3시간 20분, 남양주-양양까지는 2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 실시간 교통정보 콜센터 등을 참조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 적절한 출발시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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