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케이블 방송 오디션 출신 가수 김필이 과거 성형시술 경험을 털어놔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김필은 과거 Mnet '슈퍼스타K 6' 출연 당시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필은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상 한두달 사이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줘야 했다. 그래서 운동도 하고, 성형외과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맞을 데가 어딨냐”고 하자 김필은 “시술을 받아서 이 정도다. 필러 같은 경우엔 오래 간다고 하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필은 이어 “어딜 맞았냐”는 질문에는 “이마, 코 부위는 기본이다. 너무 많이 맞아서 어떤 종류를 어디 맞았는 지 기억이 못할 정도다. 시술 당시 현기증이 날 정도였다”고 답했다.
그는 또 “처음에 맞을 땐 너무 어지럽고 당황스러웠는데, 조금 지나 자리를 잡으니까 '이래서 맞는구나'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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