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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 김기래 기자
  • 승인 2010.05.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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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가 선출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대회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김충환 후보를 상대로 경선에 들어가 최종 후보로 오세훈 현 시장이 선출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한 한명숙 전 총리와 접전을 펼치게 됐다.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당 대표·원내대표 인사에 이어 경선후보 정견 발표, 투·개표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인단은 '서울시 대의원 2, 서울시 일반당원 선거인단 3, 국민참여선거인단 3, 여론조사 2' 비율로 구성됐다.

그리고 현장에서 투표하는 서울시 대의원은 2282명, 일반당원 선거인단은 3423명, 국민참여 선거인단은 3423명으로 총 9128명이며, 여론조사는 3개 여론조사기관이 각각 2000명의 서울시민을 상대로 지난 1일 밤부터 2일 밤까지 실시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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