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지금 우리가 땀 흘리고 애쓰는 것은 우리 자신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며 “정치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 후대의 미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과 아이들, 그 가족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정치는 그 길로 나가야 한다”며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민노당은 아이들을 위한, 부모들을 위한, 가족을 위한 행복한 정책으로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보육, 무상의료가 이제 현실로 자리잡아나가고 있다”며 민노당이 그동안 추진해온 서민 정책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는 특히 6.2지방선거에서 ‘가족드림공약’과 과 관련, “친환경무상급식을 넘어 무상교육을 전면 확대하고,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무상예방접종, 아동수당을 도입하여 아이들의 건강과 부모들의 근심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또한 대중교통요금을 인하와 공공 무선인터넷을 제공, 전월세 인상률 5% 상한제를 도입하여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민노당의 서민 정책을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과 웃음을 가져올 수 있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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