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서거일 까지 전국 순회 추모 콘서트 열려
고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성공회 대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안치환씨 등 가수들이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추모콘서트에 ‘경남공연’이 추가되는 등 추보 열기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세로운 변수로 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추모행사기획단(단장 문재인 이사장 직무대행)은 추도식 전날인 5월 22일(토) 저녁7시 경남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 경남 공연을 열기로 결정해 추모콘서트는 서울(8일)을 시작으로 부산(23일)에 이르기까지 전국 여섯 곳에서 3주 연속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어 열리게 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경남지역의 100여개 시민․사회․노동단체 등이 “대통령 고향마을이 있는 경남에 반드시 추모콘서트를 유치하고 싶다”는 강력한 희망을 전달해 온데 따른 것으로 여기엔 부문과 정당, 정파, 도내 각 지역을 망라한 대다수 단체가 망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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