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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논란 코링크가 투자한 WFM...이틀째 급락
‘조국 펀드’ 논란 코링크가 투자한 WFM...이틀째 급락
  • 서재호 기자
  • 승인 2019.08.30 0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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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시사브리핑DB
출처=시사브리핑DB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조국 펀드’ 논란을 빚고 있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가 투자한 상장사 더블유에프엠(WFM)의 이틀째 급락해 연중 최저치로 급락했다.

30일 거래소에 따르면 WFM은 전일 대비 165원(6.73%) 하락한 2285원에 29일 장을 마쳤다. 장중 2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에는 27.41% 급락해 2450원에 마감했다.

검찰은 지난 28일 조 후보자 및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와 WFM 등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코링크PE는 지난 2017년 10월 WFM의 전 대표인 우 모씨 등의 지분 9.74%를 13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후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분을 늘려 더블유에프엠 최대주주가 됐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코링크PE와 이 회사 운용펀드인 '한국 배터리 원천기술 코어 밸류업 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가 보유한 WFM 지분은 6월 말 기준 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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