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7:30 (토)
이광재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부친 폭행 당해
이광재 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부친 폭행 당해
  • 김기래 기자
  • 승인 2010.05.3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원주경찰서 이후보 부친 폭행 혐의자 조사
▲ 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가 유세중 지지자의 등에 사인을 하고 있다(산진:이광재 후보)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의 부친이 선거운동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취객에게 폭행을 당해 강원도 원주경찰서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후보의 부친이 폭행을 당한 것은 30일 오후 8시 40분께 원주시 단계동앞 노상에서 이 후보의 부친 이 모(68)씨가 원주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51세 가량의 모씨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이를 지켜보던 이 후보의 조카 이 모씨도 이 후보의 부친을 폭행하는 것을 보고 맞대응해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폭행 사건에 대해 원주경찰서는 이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충돌해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