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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로템과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5G 무인차량 첫 선
KT, 현대로템과 한·아세안 정상회의서 5G 무인차량 첫 선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11.26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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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
출처=KT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KT는 현대로템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5G 기반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연에 활용된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무인체계 강화를 위해 개발한 다목적 차량이다. 물자후송, 경비정찰 등 방위 산업은 물론, 토목, 건축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위해 앞서 5일 KT와 현대로템은 '5G 기반 자율주행 차량·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앞 야외 광장에서 경호안전통제단과 함께 'HR-셰르파' 첫 시연에 성공했다.

KT 등은 이날 시연을 통해 'HR-셰르파'가 근거리 조종 원격 주행을 통해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울러 별도의 통제차량을 통한 원거리 원격주행, 차량 앞 경호요원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등을 시연했다. 또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해 순찰하는 자율주행 등도 소개했다.

KT 측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특성으로 하는 5G 네트워크가 자율주행 및 원격 통제 시연이 안정적으로 구현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KT와 현대로템은 5G 자율주행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서산 간척지 '3D 디지털 현장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측량, 물류 등의 실증을 토대로 토목 현장의 사업 가능성도 확인한다.

이 외에도 'HR-셰르파'에 5G-V2X 기반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등 기술 고도화에도 나선다.

KT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군수 및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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