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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브리핑] 박스권 셀트리온, 향후 전망은?
[증권브리핑] 박스권 셀트리온, 향후 전망은?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11.27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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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 본사 전경./출처=셀트리온
셀트리온 송도 본사 전경./출처=셀트리온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현재의 박스권을 뚫기 위해서는 현재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추가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의 현재 주가는 2020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42.5배 수준으로 하반기 고점인 20만5500원을 찍은 이후 PER 50배인 21만원을 쉽게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선 연구원은 또 “PER로 밸류에이션이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버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램시마 SC가 유럽에서 정식으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선 연구원은 “2020년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시장 런칭, 램시마SC 유럽시장 판매와 같은 3개 신제품 출시효과로 순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84% 증가한 5364억원”으로 내다봤다.

선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크게 세가지로 뽑았다.

미국시장에서 트룩시마의 실제 판매량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유나이티드헬스에 등재됨으로써 미국시장에서 인플렉트라의 성장률이 증가할 경우, 유럽에서의 램시마 SC가 기대 이상 실적을 달성할 경우와 같이 서프라이즈한 실적과 직결될 경우 등 이다.

선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밸류에이션은 리레이팅 되면서 주가는 박스권을 뚫고 업사이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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