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bhc치킨(회장 박현종)이 학교앞 어린이 보호에 앞장을 서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광진구 소재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경보 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영리법인 월드비전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발생 가능한 교통사고를 방지하려는 취지다.
사업을 내년 1월부터 1년 간 진행하며 예산 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bhc치킨은 사업에 앞서 이날까지 이틀 간 두 행정구역에 대한 무료 설치 후원식을 가졌다.
임금옥 bhc 대표는 “bhc치킨이 이번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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