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유유제약은 서울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프로바이오틱스 '장안에화제키즈', 어린이 영양제 '앙팡하이키커츄어블200' 등 300여개 자사 제품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공장에서는 공장 근무 직원들이 보유한 가정 내 각종 의류를 취합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유유제약 제천공장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는 박스(가로 490mm, 세로 380mm, 높이 445mm) 20개에 달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상시 프리마켓 형태로 제천시민들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판매수익금은 생활용품 구매, 사랑의 밥차 운영, 명절 위문물품 구입 등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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