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서민 중심의 37개 법안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여야간 쟁점이 되고 있는 SSM규제법안인 골목상권보호법과 기존의 유통법과 상생법 두 가지 법안을 비롯해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모든 당력을 모으기로 결의 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모 대형 유통회사가 중소상인과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고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영세 상인들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유통회사들의 소송을 취하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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