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이재오 씨는 국회의원이 되기보단다는 대통령 비서실장이나 실세 장관 등을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기본 도리라고 todr가한다”며 “이 씨는 현 정권 탄생의 공신이고 여권 실세 중의 실세로 일컬어졌던 분이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국정이 엉클어져 있는 상태에선 재보선 출마를 안 하는 게 옳다”며 이 전 위원장의 출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19대 총선이 1년여로 다가온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위원장에게 “1년 9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는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지금 와서 지역 일꾼이 되겠다는 것은 직무유기로 지금이라도 국가를 바로 세우는 역할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야권 연대와 관련 “국참당 천호선 후보로의 단일화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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