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지유(GU)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해주는 ‘브라필(Bra-Feel) 이너웨어 컬렉션’을 강화하며, 깊은 등 라인으로 여름철에 특히 유용한 신상품 ‘브라필 백오픈’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코노미’ 및 ‘홈족’ 등 가정에서의 활동이 집중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실내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가능케 하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만4900원에 판매되는 지유 ‘브라필 이너웨어 컬렉션’은 이너웨어에 가슴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브라컵을 부착한 상품으로, 한 장만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미솔 및 탱크탑 디자인에 더해, 레이스를 더하거나 부드러운 립(Rib)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브라필 백오픈’ 제품이 새롭게 포함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브라필 백오픈’ 제품은 등이 깊게 파인 디자인으로, 여름 시즌에 등이 깊게 파인 옷을 입을 때에도 속옷 노출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아울러 옷이 얇아지는 봄에도 가디건이나 셔츠, V넥 니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상의 안에 함께 입을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얇은 끈 나시 디자인으로 베이직한 실루엣을 선사하는 ‘캐미솔’과, 일반적인 민소매 형태의 이너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탱크탑’의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편안한 착용감의 이너웨어를 향한 열풍이 지속됨에 따라 와이어를 없앤 넌와이어브라 4종과, 세트 스타일링이 가능한 쇼츠 4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유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으나 외출이 어려운 요즘, 불필요한 신체적 부담을 줄이면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브라필 이너웨어 컬렉션 또한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제품으로 컬렉션을 강화하게 됐으며, 이번 신제품은 기분 좋은 핏감,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