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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마포구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비 22억원 확보
노웅래, 마포구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비 22억원 확보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0.05.01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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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웅래 의원실
출처=노웅래 의원실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마포 주택가와 도로변 전봇대에 거미줄처럼 어지럽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0년 마포지역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정비 대상 지역은 도화동, 신수동, 공덕동, 염리동, 아현동 등 9개 구역으로 통신주를 포함한 전주 712본, 총 2만1476m를 12월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그동안 주택가와 도로 주변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공중선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전기 감전 등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노웅래 의원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포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웅래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마포(갑)지역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비 68억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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