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수원시 성균관대 역사내 2개 매장에 대한 임대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준공된 성균관대 역사는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9400㎡, 건축면적 3404㎡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북부역 신설역사내 상업시설과 환승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성균관대 역사내에는 현재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다이소 외에도 종합검진이 가능한 내과 및 치과, 미용실, 아이스크림, 스넥, 화훼, 베이커리 매장 등이 입점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매장은 4층 403호 (계약면적 98.3㎡)와 410호 (계약면적 104.4㎡) 2개소이다.
관리비는 계약면적 3.3㎡ 당 9100원이며 인테리어 공사를 위한 임대료 면제기간 1개월을 제공한다.
한편, 성균관대역사 건립 시행을 담당한 코레일유통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및 환승주차장 설치 등 성균관대역을 교통과 문화가 만나는 복합공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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