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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에 대해 말하다.
통일교, 문선명 총재에 대해 말하다.
  • 정 상 편집위원
  • 승인 2010.08.1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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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국인, 문선명 총재에 대해 재평가해야.

 현재 통일교 교주 문선명 총재에 대해, 불행하게도 외국 외국인보다는 그의 조국인 한국 한국인이 오히려 곡해해 보는 시각이 더 많다. 이미 미국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는 보다 새로운 종교적으로 삶의 한 방식을 창안한 큰 인물로 문선명 총재를 평가한다. 통일교의 결혼관, 곧 인종과 지역을 넘어 세계인을 하나로 보고 행하는 집단 결혼식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실험적이기는 하지만, 인류적 삶의 새로운 형태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특히 한국의 기독교계는 통일교를 이단시하는 한편 문선명 총재를 사이비 종교의 교주쯤으로 폄훼해 바라보고 있다. 이런 시각은 그들의 시기에 찬 마음의 발로이거나 성격을 달리하는 종교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비민주적 생각에 기초해 있다고 하겠다.

과연 현실에서 이 땅의 수많은 목사들 중 문선명 총재만큼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여한 사람이 있는가? 내 생각이 공정한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사실 이미 세계는 문선명 총재를 세계종교계의 큰 지도자로 높이 평가 할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 경제, 언론계 역시 문선명 총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실제로 한국인 중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 문선명 총재를 꼽는다. 혹자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꼽을 수도 있지만, 이 두 분의 영향력이란 임기 내라는 제한적 시간 속에 있다. 다시 말해서 이명박 대통령이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난 후에도 과연 현재의 영향력을 지속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우리의 경험으로 그런 예는 별로 없다. 따라서 이 두분의 한국 혹은 세계에 대한 영향력은 아주 제한적이다.

이렇게 보면 앞서 말한 대로 한국인으로서 문선명 총재만큼 강하게 대내외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은 없다. 물론 지휘자 정명훈이나 첼리스트 장한나처럼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은 많지만 그들의 영향력이란 지극히 제한적이며 명성에 걸 맞는 만큼 범세계적 영향력 또한 미미할 뿐이다.

또한 과연 그들의 삶이 누구를 위한 삶이었나를 비교해 볼 때 문선명 총재와 비교 할 수가 없다는 판단이다. 문선명 총재의 삶은 애초부터 자신보다는 한국인을 포함하여 세계인을 위한 삶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종교적 시각으로 바라볼 때도 우리는 여태껏 문선명 총재의 이점을 애써 부정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나 싶다.

이런 점에 입각해 나는 이후 통일교 문선명 총재를 재평가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 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후 그가 이 나라와 세계에 미친 영향력, 곧 그가 실행한 구휼운동을 포함한 복지 운동를 하나하나 짚어 나가겠지만, 이 점을 들어 나는 먼저 통일교를 이단시하는 한국사회 및 한국교회에 대해 깊은 반성을 촉구하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는 통일교를 단순히 종교적 측면에서만 바라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또한 지적해둔다. 사실 통일교는, 모두에서 말한 것처럼, 종교적 차원과 인류적 삶의 방식이라는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되짚게 될 것이다.

한편 우리사회는 통일교 교리 및 문선명 총재에 대해 분명히 재평가 필요하다. 국가 또한 통일교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에 대해 올바로 평가하고, 그것에 걸 맞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제언한다.

아무튼 통일교와 문선명 총재는, 지금까지 그가 행한 전력 즉 평화, 종교적 신앙심, 복지, 사랑의 토대를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에게 제공하는 등 그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쳐 온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문선명 총재는 현존하는 또 한사람의 위대한 종교지도자로써 새로운 종교적 삶의 가치와 믿음을 창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 인류의 구원이라는 이상을 실현하고 있다. 따라서 문선명 총재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문선명 총재가 세계인으로부터 추앙받고 있는 사실을 한국 한국인 역시 인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 문제는 국가가 주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에 대한 재평가작업을 국가가 지원만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 한국사회에 끼친 문선명 총재의 영향력 또한 결코 작지 않다.

20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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