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강상대 기자] 광명시는 청렴하고 헌신하는 공직생활을 하는 공무원을 시상하는 ‘제5회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 후보자를 9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향토위인이자 대표적인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렴한 자세로 헌신, 봉사하는 지방 공무원을 발굴하여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자 오리 이원익 청백리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상자는 올해 7월 31일 기준 10년 이상 공무원 경력을 가지고 있는 광명시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이다. 기관별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하거나 일반 시민도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서류 심사와 공개 검증, 현장 확인을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10월에 예정된 오리문화제에서 대상 1명 상금 500만원, 본상 2명 상금 각 200만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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