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의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어느 정당과 인물을 막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개혁공천을 통해 참신한 인물 경쟁의 선거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생활정치 현장에서 뜻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송 전 의장은 “공개와 개방은 참여자치 실행의 기반이기도 하지만, 부패의 싹을 자를 수 있는 단초이기도 하다”면서 “구정의 모든 것은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공개하고 언제든지 구민이 불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의장은 “풍요로운 서구 공동체 건설을 위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며, 항상 함께 나아가는 ‘어깨동무 구청장’이 되고, 나눔과 연대, 풍요가 넘치는 ‘우애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갑석 전 의장은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제4기 전대협의장, 열린우리당 초대 중앙위원과 대통합민주신당 제17대 대통령후보 전국청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공공데이터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정치부/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