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지난 18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일 KCA는 지난해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기반의 행정·경영을 선도하는 기관 및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행안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다.
KCA는 1차 서면심사,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발된 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KCA는 ‘혁신과 포용의 ICT 지식경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지식성과 구현’을 주제로 총 8건의 지식경영활동 성과를 출품한 바 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수상결과는 주요사업인 전파·방송통신 사업에 국민안전을 접목하거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해온 도전과 혁신의 성과”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앞으로 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지식경영 과제를 발굴하고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하여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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