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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청룡 주말 격돌 가능성 크다
박지성-이청룡 주말 격돌 가능성 크다
  • 김기래 기자
  • 승인 2010.09.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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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리미어 리거로 활약중인 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2ㆍ볼턴)이 오는 26일 오후 8시(한국시간) 볼턴 홈 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이들 두팀은 두차례 맞붙었으나 공교롭게  박지성의 결장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바 있으나 박지성이 칼링컵에서 득점을 하면서 둘의 맞대결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인 박지성과 이청룡에 대한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맞대결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와 달리 맨유의 박지성이 이번 시즌들어 밴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 맞대결 성사 여부는 아직 미지수지만 대기 맴버에라도 박지성이 이름을 올린다면 후반들어 두 사람의 맞대결은 가능 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특히 이청용은 시즌 5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2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박지성은 라이벌인 나니와 라이언 긱스, 등과의 팀내 피말리는 포지션 경쟁을 벌이고 있어 그의 출장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맨유의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박지성-이청룡의 격돌을 예상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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