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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광명시,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0.11.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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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출처=광명시
광명시청 전경./출처=광명시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맡았으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신설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3개팀 230명 활성화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원 ▲청년 원탁 토론회 ▲청년센터 건립 ▲청년 예술창작소 설립 ▲광명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 정책과 활동 지원 부문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처음 청년 숙의예산을 마련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50억 원의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이 시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광명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공감정책으로 지난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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