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서울특별시립구로청소년센터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구로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 구로구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즐길 거리 제공과 함께 동아리 활동 기회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문화 감성 증진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했다.
어울림마당 폐막식은 청소년 동아리 7팀의 발표회, 온라인 게임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7개의 온라인 체험 키트 배부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지역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행사 공간만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했을 뿐, 오히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해소돼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어울림마당도 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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