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흥균)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2명에게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창영복지관과 함께하는 사회복지관 거점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담아 쓴 크리스마스카드와 겨울패딩 및 롤케이크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겨울패딩은 아동이 선호하는 컬러 및 사이즈를 사전 조사하여 구입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만족을 표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전달해준 물품으로 아동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송현3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승철 동장은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을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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