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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과사람들, 시민 3만명 참여한 행사 끝내
(사)환경과사람들, 시민 3만명 참여한 행사 끝내
  • 김영철 기자
  • 승인 2010.10.2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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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산 제1광장에서 '저탄소 녹색환경'홍보
▲ 지난 23일 서울 관악산에서 열린 (사)환경과사람들 행사 장면

(사)환경과사람들은 지난 23일 이 단체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학생, 서울시민 등 약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구 관악산 제1광장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산림 LOVE 캠페인’ 행사를 갖고 저탄소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환경과사람들이 주최한 행사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로 아름다운 도시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역할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행사로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 자연물 손수건 물들이기와 자연물을 이용해 곤충만들기 실습 그리고 EM 용액 만들기, 등산로에 거름주기 등 그린스타트 실천 운동으로 전개되었으며, ‘승용차 없는 거리 홍보’ 및 서명운동을 벌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난곡중학교와 일부 고등학생 봉사단운은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나무의 중요성과 환경을 사랑하는 미래인재 양성은 물론 녹색성장을 위한 동기를 부여해 준데 감사하다.”고 말하고 “저탄소 녹색환경운동 활동을 통해 또 다른 추억을 간직하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환경과사람들 최병환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로 세계 각징[서 이상기후의 징후를 보이고 있고, 폭염과 폭설로 이명피해가 속출 하는 등 인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시민들이 저탄소 녹색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해 생태계를 보존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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