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이(69)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18일 조선일보사가 자사 직원들에게 발송한 문자에 따르면 방용훈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18분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조문은 오후 3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동시 40명만 빈소에 머무를 수 있다.
방용훈 사장은 고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이다. 코리아나호텔 회장이면서 조선일보의 4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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