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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오랩, 딥바이오와 AI기반 항체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안지오랩, 딥바이오와 AI기반 항체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1.03.02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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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안지오랩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암진단 솔루션 기업인 딥바이오와 손잡고 항체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에 나섬에 따라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

2일 안지오랩은 딥바이오와 '인공지능 기반 항원-항체 친화도 최적화 알고리즘'에 기반한 파킨슨병 항체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지오랩은 이미 파킨슨병 치료 항체 선도물질을 확보한 상태다. 회사는 항체의 최적화를 위하여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항원항체 친화도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한 우수한 친화도를 가진 최종 후보항체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그동안 혈관신생 억제에 기반한 천연물의약품 뿐만 아니라 항체의약품 연구 개발에도 매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체 구축한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로부터 혈관신생뿐 아니라 암, 파킨슨병 및 코로나 바이러스 단백질 등 여러 가지 표적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선별해 선도물질들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중 첫 번째로 당사가 보유한 파킨슨병 치료 항체 선도물질에 대한 친화도를 높이고 최적화를 위하여 딥바이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딥바이오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최적화된 항체 개발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지오랩이 보유한 항체 선도물질의 특징은 현재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잇달아 실패하고 있는 알파시누클레인 표적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항체치료제다.

이미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능을 확인해 새로운 표적과 이를 이용한 항체치료제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발굴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삼출성중이염, 치주질환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을 받은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오비엑스(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안지오랩은 상장주관사를 NH투자증권에서 대신증권으로 변경해 올 하반기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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