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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아이유가 신는 등산화의 공통점은?
수지·아이유가 신는 등산화의 공통점은?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1.04.05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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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블랙야크
출처=블랙야크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완연한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질 시기다.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산행을 즐기는 20-30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각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수지, 아이유 등을 앞세워 타깃층을 공략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지와 아이유가 신고 나오는 등산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신발끈 대신 동그란 다이얼이 장착돼 있다는 것이다.

보아핏시스템(BOA Fit System)으로 불리는 이 다이얼을 감으면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이 가능해 신발끈으로 인해 불편했던 착화감을 편리하게 바꿔준다.

K2 ‘플라이하이크 큐브’와 블랙야크 ‘343 D GTX’

산행을 즐기는 연령대가 확대되면서 등산화는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가벼운 산행을 하면서 발목까지 올라오는 투박한 등산화를 신을 수는 없지만, 안전을 위해 발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등산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K2와 블랙야크에서 올 봄 주력상품으로 내세운 ‘플라이하이크 큐브’와 ‘343 D GTX’는 이러한 타깃층을 잘 공략한 제품이다.

K2 플라이하이크 큐브(소비자가 24만 9천원)는 초경량에 쿠셔닝과 유연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가벼운 산행뿐 아니라 걷기에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다.

보아핏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발을 조이고 풀 수 있어 편의성이 높으며, 고어텍스를 적용해 방수, 투습 기능까지 갖췄다.

블랙야크 343 D GTX(소비자가 22만 9천원)는 등산 30%, 하산 40%, 일상 30%의 효율적인 에너지 배분으로 산행 후에도 지치지 않는 일상이 가능하다는 컨셉의 제품이다.

이처럼 발에 집중되는 에너지를 분배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담았는데, 특히 발의 피팅감을 높여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보아핏시스템이 등산화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다.

듀얼 보아로 업그레이드된 노스페이스 ‘DUAL BOA BR’

듀얼 보아 장착으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노스페이스 DUAL BOA BR도 있다. 이 제품은 가벼운 둘레길 걷기부터 본격 하이킹까지 다양한 산행 활동에 적합한 세미미드컷 등산화다.

듀얼 보아를 장착해 개인의 발 상태에 따라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듀얼 보아는 일반적으로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며, 발목이 두꺼운 한국인의 발에 잘 맞는다.

지면에 닿는 신발의 바닥 부분은 논슬립(Non-Slip) 아웃솔을 적용하여 접지력과 착화시 안정성을 높였으며, 풍성하지만 산행에 알맞는 쿠셔닝 미드솔을 적용해 충격흡수 기능을 고루 갖췄다.

또한 특수 원단인 브리맥스를 사용해 방수 및 발수성을 높였고, 메리노 울 인솔을 적용해 쾌적함을 유지했다. 메리노울은 체온변화에 반응해 기후에 따라 보온성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통기성과 수분배출력이 뛰어나 쾌적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연령층을 공략한 등산화에 보아핏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면서, 등산화에서 보아핏시스템은 필수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아핏시스템이 적용된 신발은 빠르고 쉽게 피팅을 조정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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