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달 31일 2021년 동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는 구정업무를 추진하며 모범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조직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에서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였으며, 사전검토와 1차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부서의 발표자가 열띤 프리젠테이션을 펼쳤다.
구민 만족도, 창의성‧난이도‧확산가능성, 발표력 등에 착안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최우수, ‘학교운동장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학교와 지역이 Win-Win 하는 상생도시 동구만들기 프로젝트’ ▲우수, ‘더 반듯하게, 더 가치있게 같이하는 지적재조사사업’, ‘발로 뛰는 행정,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 ▲장려, ‘사회적경제기업 이동성 홍보판매관 개설·운영’, ‘적극적인 주민소통과 창조적 계층의 지원으로 배다리 지역을 변화시키다’, ‘코로나19 ‘집콕’ 시대, 주민화재사고 예방으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다’ 등이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에 대하여는 부서 포상금이 수여되고, 우수사례의 담당자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추천받을 수 있게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더 좋은 동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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