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인수합병(M&A) 전문펀드 조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모네타자산운용은 새 사령탑으로 M&A 전문가로 손꼽히는 박철국(51) 신임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신임대표는 투비소프트 부사장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15대 국회), 카카오페이증권 기업금융센터 이사 등을 역임했다.
모네타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설립됐으며 현재 운용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당초 아이맵자산운용으로 출발했으며 코펜자산운용으로 바뀌었다가 이번에 모네타자산운용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특히, 최근 모네타자산운용은 하베스트프라이빗에쿼티(하베스트PE), 에베레스트코리아파이낸스어드바이저(에베레스트코리아)와 협력해 M&A 전문펀드를 만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또한 모네타산운용은 지난달 하베스트PE‧에베레스트코리아와 상호 출자‧투자 등을 위한 전략적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금융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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