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소비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방지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한 공동‧단독주택 자원관리도우미 4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관리도우미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아울러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가 클린하우스 등에 배치돼 ▲투명페트병 등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홍보 ▲투병페트병 라벨, 종이상자‧스티로폼 테이프 제거 시범‧유도 등 품질관리 ▲재활용 불가품 분리선별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동구 주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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