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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재단-SK C&C,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행복나눔재단-SK C&C,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 전완수 기자
  • 승인 2021.07.1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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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행복나눔재단
출처=행복나눔재단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SK C&C 공동 주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기업 연합 채용 연계형 청년 장애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씨앗x세상파일 프로젝트는 장애인 인재 육성 및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경영 지원 사무 직무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 희망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3명의 훈련생이 참여한다.

지난 5일 입학식을 한 훈련생들은 2~3개월간 희망 직무에 따른 맞춤형 직무 교육을 받는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격증 대비(IT) ▲Java 프로그래밍(IT)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자격증 대비(경영/사무) ▲사무 자동화 ▲기초 직업 능력 교육 등이 전문 강사진을 통해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훈련생은 참여 기업 13곳의 채용 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참여 기업은 ▲대학내일 ▲디투엘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브이엠에스솔루션스 ▲비투엔 ▲스마일게이트 ▲SK매직 ▲STA테스팅컨설팅 ▲어니컴 ▲엠티데이타 ▲이즈파크 ▲케이티디에스 ▲하나금융티아이 등 국내 우량 기업이다.

모든 훈련 과정은 행복나눔재단 및 SK C&C,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수당 및 교통비, 자격증 시험 접수비, 기숙사 등이 훈련생 특전으로 제공된다.

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 장애인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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