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는 오는 8월 6일까지 ‘고령친화산업 DX Fomula(취·창업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 DX Fomula(취·창업 교육)과정’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8월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과정은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기술에 관심을 두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중인 ‘취·창업 교육’으로 정부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동시에 인턴쉽을 통해 현재 고령친화산업에 동향 파악 및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사용성평가’ 자격과정을 동시에 운영해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산업현장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기업의 재직자 및 CEO의 디지털 기술경영 기반을 위한 ‘기술경영(MOT) 교육’과 부산지역 맞춤형 고령친화형 제품의 표준화, 인·허가 방안을 교육하는 ‘표준화, 인·허가 교육’이 각각 인천과 부산에서 만족도 높은 수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문명국 교수(청운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는 “고령친화산업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증대되는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기술에 고령친화산업 마인드를 적용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