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위기와 북핵 등 현안 논의 위해
[시사브리핑/조수연 인턴 기자]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23일 오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 후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번 미,일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미국발 경제 위기로 세계 경제가 침체한 가운데 경제 위기 극복과 양국의 협력 강화 및 테러 대응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두나라의 협력을 재확인하고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아소 일본 총리는 방미 정상회담에서 국제 사회가 글로벌 금융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를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담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회담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도한 오바마, 아소 두 정상은 남북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기 위해 6자 회담의 조속한 개최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대화가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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