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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작품 보러 신세계백화점 가자”
“‘앤디 워홀’ 작품 보러 신세계백화점 가자”
  • 이순호 기자
  • 승인 2021.11.24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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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세계백화점
출처=신세계백화점

[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본관 4층 연결 통로와 이벤트홀에서 다음달 12일까지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윈터 아트 스페이스'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리아갤러리'에서 엄선한 작가의 미술품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명 한정판을 함께 마련했다.

세계적 작가인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오이바 토이까 등을 비롯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황도유, 이두원 등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가격은 200만원대부터 70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아트스페이스 기간 동안 본관 4층 연결통로에는 전문 도슨트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주하며 일대일 맞춤형 1:1 아트 컨설팅도 진행한다. 미술 작품은 물론 조명까지 골라주고 설치까지 상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국내 신진 작가인 ▲박태훈 ▲황도유 ▲이두원 ▲김정아 등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조명 디자인 제품인 ▲폴헤닝센 ▲르꼬르뷔지에 ▲베르너팬톤 등도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다.

대표 조명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박태훈작의 '붐' 작품과 PH80 조명, 김정아의 '11월, 물러가는 가을'과 아톨로 조명, 황도유 '앨리스 인 원더랜드'와 판텔라 조명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조명과 아트워크 작품을 함께 소개하는 윈터 아트 스페이스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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