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서울도봉우체국(국장 최정규) 스마일봉사단(단장 박흥선)은 지난 4일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사랑의연탄 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서울 강북구 쌍문동과 도봉동 무수골에 홀몸노인·장애·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총1600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연탄봉사는 도봉우체국 박종식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봉사단 17명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겨울 온정을 나누며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박흥선 단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이 있어서 즐겁고 훈훈한 마음으로 연탄봉사를 진행할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심경을 전했다.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총40명의 우체국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 스스로가 자발적인 기부와 우체국 공익재단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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