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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CEO 임직원 특강 및 2021년도 10대 경영성과 선정
인천교통공사, CEO 임직원 특강 및 2021년도 10대 경영성과 선정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1.12.08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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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천교통공사
출처=인천교통공사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7일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직원들이 대면·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CEO 임직원 특강 및 2021년도 10대 경영성가 선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공사 임직원 모두가 땀 흘려 성취한 지난 기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이 ‘Lead New Era, New 인천교통공사’라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정희윤 사장은 2019년 8월 취임 당시 월미바다열차 정상화 문제,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전환(DT) 전략 부재, 대내외 고객만족도 최하위 등 산적했던 현안 사항을 회고하고 그 해결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과 추진성과 및 향후 과제를 소개하며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CEO 임직원 특강 이후 제2부에서는 2021년도 10대 경영성과 선정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총 70건의 부서별 주요성과에 대해 2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인천 공기업 최초 자회사 설립 ▲7호선 인천·부천 연장구간 운영권 확보 및 석남연장구간 성공적 개통 ▲장애인콜택시 콜관제시스템 업그레이드 ▲전국 최초 버스·택시 승강대 모바일관리 시스템 구축 ▲전동차 객실 공기질 개선 등을 ‘2021년도 10대 경영성과’로 선정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올 한 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영정책을 펼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종합교통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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