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광주시의회는 8일 오전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의제 개발과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 및 자문 등을 수행하는 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연구 및 자료수집, 의제개발과 정책대안 수립을 위한 자문, 지정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정책위원의 임기는 1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윤봉근 의장은 "날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서는 의원 각자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분야별 전문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선진의회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