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순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HIVE 한남(하이브 한남)’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위시베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HIVE 한남은 ‘위 메이크 피플 해피(We make people Happy)’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벌집(HIVE)’을 주제로 탄생한 첫 번째 카페 공간이다.
5층 단독 건물에 이색 아트워크를 층별 곳곳에 비치하고, 유기농 아이스크림, 고품질의 커피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가득 담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유명 팝 아티스트인 임지빈 작가와 손잡고 ‘위시베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위시베어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고객에게 행복의 에너지를 전하고, 크리스마스의 소망과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의 일환으로, 건물 외벽에는 무려 6m에 달하는 빨간색 대형 아트 풍선을 전시한다. 베어 얼굴에는 ‘WISH’라는 워딩이 프린팅 되었고, 매장 외관도 위시베어 테마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위시베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겨울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전용 케이크와 음료 2종, 플레이팅 디저트 2종 등으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임지빈 작가와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위시베어를 업로드하고 직원에게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위시베어 인증 사진과 함께 새해 소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 3만원권을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하이브 한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모여 편안하게 즐기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이색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