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분야에 클라우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에서는 기존 장비 서버 형태에서 클라우드로 전환을 시작했으며, 특히 행정안전부의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사업’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디지털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버시스템즈(대표 최병무)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사로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의 확대를 이끌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MSP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1호 사업자인 위버시스템즈는 공공기관의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클라우드 요구사항을 전문적으로 도출해내 수준 높은 기술지원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 클라우드 최고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엄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들이 직접 인프라를 운영하고 관리한다.
또한 위버시스템즈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금년말 기준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만 24건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 IaaS 기준 1위를 획득하는 등 압도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 및 보안전문업체로서 네트워크의 수준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보급 경험을 통해, 최적의 클라우드 전략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필요시 적합한 디지털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수요기관은 위버시스템즈와 신속하게 수의계약 또는 카탈로그 계약을 체결할 수있다.
더불어 위버시스템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공공부문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 및 인식 확산 사업’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직접 클라우드 전환 수행까지 가능한 위버시스템즈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위버시스템즈 안인구 신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중간 역할로서, 공공기관 서비스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책임지는 MSP사인 만큼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전문성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버시스템즈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두 MSP 기업으로서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하여 행정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앞당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