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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S그룹, 임인년 새해 설비 투자 통한 ‘품질 강화’ 목표
MSS그룹, 임인년 새해 설비 투자 통한 ‘품질 강화’ 목표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2.01.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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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생활 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은 올해도 신규 물티슈와 화장지 설비를 도입하며 2022년 임인년을 본격적인 ‘품질 강화’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2020년부터 코디, 모나리자, 시크릿데이 등 대표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큰 폭으로 확장하며 ‘생활 위생 전문 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힌 MSS 그룹이 이제는 각 제품의 라인업별 품질 강화에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MSS그룹은 2020년부터 대표 브랜드 ‘코디’와 ‘모나리자’를 통해 마스크, 항균 물티슈, 손 소독제 등 기존에 주력한 화장지, 미용 티슈, 키친타월 등의 생활 제지류와 기저귀, 생리대 등의 위생용품 외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같은 해 전주에 매년 1억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규모의 설비를 도입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3D·일체형 마스크에 더해 2D형 마스크 설비를 새롭게 들여 자체 생산 제품을 확장했다.

올해는 신규 물티슈 및 화장지 설비를 추가 도입해 기존 제품의 품질 강화는 물론, 기능성이 더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춰 더 유동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신규 설비는 각각 시험 생산 과정을 거쳐 올해 3월, 8월 가동에 들어간다.

MSS그룹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고객들은 일상에서 쓰는 제품들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자연스럽게 더 높은 품질을 요구하고 있다”며 “올해 새로 도입하는 설비를 비롯해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SS그룹은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 회사로 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으로, 다양한 생활 방역 및 위생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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