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하남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남을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관광명소를 소개한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테마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하남시의 명소와 특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아름다운 하남시 사진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관광명소와 동선을 보기 쉽게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첫 관광책자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자연에서 힐링하기’, 자연을 ‘역사와 마주하기’, ‘일상을 함께하기’, ‘하남시 더 알아보기’의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책자는 하남시 히든 스폿, 역사적 인물 등 다양한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정책참여플랫폼인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알리고 싶은 하남시의 자랑거리와 애정을 담은 하남의 명소를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 책자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 유토피아를 담은 관광안내 지도인 이 가이드가 하남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남 관광책자는 지역별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다.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달 중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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