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하와이 운항 재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2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행 왕복 항공권을 101만8000원 특가(이코노미석,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최저가 항공권 대비 30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해당 항공권 구매 손님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아시아나 항공권 재 구매시 사용 가능한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이번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주요 여행사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은 4월 3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부터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다.
아울러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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