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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 봉사활동 전개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 봉사활동 전개
  • 이영선 기자
  • 승인 2022.02.20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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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출처=서울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서울도봉우체국(국장 최정규) 스마일봉사단(단장박흥선)은 지난 19일 도봉구 쌍문동 소재 취약계층 홀몸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노후된 벽지 교체와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배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협의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지역이였고, 인력부족으로 미뤄왔던 봉사를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11명이 함께 참여하면서 빠른 시일에 도배·청소봉사를 마칠수 있었다고 봉사단 측은 설명했다.

스마일봉사단 박흥선 단장은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어르신이 어려운 집환경에서 지내셨는데, 이번 도배와 집청소 봉사를 통해 좋은 환경속에서 편안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벽지 구입부터 도배 작업, 싱크대·화장실청소까지 직접 단원들이 진행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 청소봉사까지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은 우체국 스마일봉사단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강북·도봉구에 우정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체국 직원들로 약 4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위기가정 반찬봉사, 독거노인 집수리·도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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