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귤현차량사업소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과 사업소 직원 및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과 차량지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안전문화 3S 실천 다짐판 제막과 안전결의문 서명 및 작업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작업장 순회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는 공사 방침에 부합되게 직원들이 안전작업 기준을 준수할 것을 결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인적 과실 예방 교육 등을 통한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에도 힘써 종사자 모두가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지하철의 최고 가치는 안전확보”라며 “직원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실천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