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국가대통합위원회 필승결의 간담회가 지난 21일 오후 제2선거 캠프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선필승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성동 전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년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앗아갔고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저버리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방역실패와 농단, 아마추어 경제정책, 조국사태, LH투기에 대장동게이트, 원전폐기까지 우리가 정권교체를 이루어야하는 이유가 차고 넘친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역설했다.
이날 조동회 국가대통합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연일 강행되는 선거일정에 과로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참석해, 분열된 국가의 회복을 위해서도 공정과 상식이 물결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후보에게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사단법인 국민통합 이사장 출신인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대통합위원회 위원들과 힘을 모아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대다수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가대통합위원회는 사단법인 국민통합(전국회원 4만여명)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를 영입하여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조직이다.
또한 이념화합, 세대간화합, 계층간 화합에 더해 남북과 해외동포를 아우르는 한민족 화합을 목적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가동하여 최일선에서 이번 선거를 지휘하고 있는 핵심조직이다.
상임위원장은 조동회 사단법인 국민통합 회장이 맡고 있으며, 공동위원장에는 천상덕 사단법인 국민통합 이사장, 박용석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 강병세 전SGI 서울보증 전무, 김병구 경북대 교수,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 회장, 이현수 사단법인 국민통합 대구본부장, 이문배 사단법인 국민통합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대변인은 왕길남 전 한겨레신문 기자출신이 맡아서 대 언론업무를 보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부들이 각자의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이문배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천상덕 공동위원장은 새만금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윤석열 후보에게 전달해 20년 넘게 끌어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