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재보선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참여당이 26일 토요일,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4.27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 당원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시민 대표가 직접 참석은 하지 않았지만 동영상을 통해 “지금 김해는 단일화 논의가 잘 진행되고 있고, 분당도 지금까지처럼 힘 있고 용기 있게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종웅 후보도 연설을 통해 “야권이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면 5% 이상의 차이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며 4월 27일 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한 승리를 다짐하면서 야권단일 후보로 승리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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