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민수 기자] 지엔텔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6차 5세대(5G)+ 전략위원회에서 5G+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5G+ 산업 발전 유공 포상은 5G를 통해 산업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이번 포상은 5G 융합 서비스, 인프라, 장비·디바이스, 생태계 조성, 글로벌 선도 등 분야에서 공헌도를 심사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공정거래관련법·근로기준법 준수 사항을 평가해 최종 포상 대상을 선정했다.
지엔텔은 5G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의 조기 도입·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엔텔은 국내외 이동통신망 구축 경험과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5G 전국망 구축에 참여했다.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의 5G 융합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이동통신 테스트 베드 공급, 소프트웨어 검증 서비스로 전후방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해왔다.
지엔텔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5G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이동통신 초창기부터 5G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을 함께 일궈온 고객사와 지엔텔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품질의 5G 커버리지 확대와 특화망 공급을 통해 디지털 기반 혁신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엔텔은 다음달 정보통신공사 분야 안전 관리 업무 일체를 모바일 앱으로 구현해 전국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안전 관리, GPS 기능을 활용한 현장별 업무 보고 체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한 시공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