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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박계동 후보 자격박탈, 출당조치 촉구
강재섭, 박계동 후보 자격박탈, 출당조치 촉구
  • 유성경 기자
  • 승인 2011.03.2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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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폭로자 박계동후보"에 대해 당의 엄중한 조치 촉구

29일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박계동 후보가 그간 주장하던 것이 악질적인 무고라는 것이 몇시간만에 명백히 판명되었다." 며 당내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계동 후보는 22일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서, "강재섭후보는 후보로서완주 못할 중대한 결격 사유가 있다, 때가 되면 밝히겠다" 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이 결격 사유는 2008년 총선관련 '공천헌금설'과 관련된 것이 라고 알려지고 있었다.

 

강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인 강재섭을 흠집내고, 끌어내리려는 음모의 일환으로 보여진다."며 박계동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또한 "이번 일은 강재섭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일 뿐 아니라 당에 막대한 해를 입히는 명백한 해당행위이다." 라고 밝혔다.

 

강후보 사무실에서는 "당과 공심위에서는 근거없는 무고로 당과 특정후보에 해를 입힌 박계동 후보에 대하여 후보자격을 박탈하든지, 윤리위에 제소하여 출당조치 시키든지,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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